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진 세이자 (문단 편집) === 무엇이든지 뒤집어 버리는 정도의 능력 === 작중에서는 화면을 이리저리 뒤집어서 조작 방향을 바꾸어 버리는 것으로 나타난다. 그녀의 외관에서부터 이 능력을 알아볼 수 있는데, 옷의 화살표 문양과 등에 묶여있는 리본(거꾸로 돼 있다). 그리고 등을 보인 채 뒤돌아보는 자세에, 쭉 뻗은 팔도 손바닥이 바깥이 되도록 뒤집어져 있는 등, 완전히 그녀의 능력을 온몸으로 표출하고 있다. 심지어 이름도 귀신(鬼)과 사람(人), 바른 것(正)과 그른 것(邪)으로, 각각 반대되는 단어들로 이루어져 있다. 그리고 [[귀류법|'''무엇이든'''이라는 수식어가 진실이라고 가정하면]] 그녀의 능력은 '''엄청난 응용력을 가진, 정말로 강력한 능력'''이기에 이를 소재로 활용한 작품들도 꽤나 많다.[* 이를 극한으로 활용하는 동인 작가가 바로 [[조우노세]]. 거의 [[현실 조작]] 뺨치는 능력으로 표현한다.] 여러 동인지에선 거의 [[야쿠모 유카리|유카리]] 경계 안팎 뒤집는 수준의 능력을 펼쳐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정도면 거의 개념에 간섭하는 수준이라, 극단적으로 말해 삶과 죽음도 제멋대로 뒤집어 엎을 수 있을 테고, 자신을 공격하는 사람의 적대 의사를 호의로 뒤짚어버리면 그 누구도 세이자와 싸우려하지 않을 것이다. [[귀류법|그러나 작중에서 능력을 보여 준 일이 전혀 없다.]] 저런 묘사는 동인지니까 나오는 거고, 세이자의 능력이 '''제한 없이, 무엇에든''' 적용 가능하다고 [[정직한 자의 죽음|'''정직하게 받아들이면 세이자의 사기에 속는 것이다.''']] 작중에서 세이자가 자신을 '힘 없는 자'라고 말한 점이나, 맞서 싸웠던 주인공 일행한테 약하다는 투로 무시받았던 점, [[~정도의 능력]]이 자신이 신청해서 붙여지는 것이라는 걸 모두 고려했을 때 사기라는 점을 알 수 있다. 진짜로 강했으면 애초에 '''[[모순|신묘마루 없이 혼자서 하극상도 일으킬 수 있었을 테니.]]''' 그러니, '''무엇이든'''이라는 말과는 '''반대로''' 명확한, 그것도 세이자를 힘 없는 자로 만들 정도의 빡빡한 한계가 존재한다고 보는 게 옳다.[* 예를 들면 [[코치야 사나에]]는 큰 기적을 일으키려면 몇날며칠을 밥도 안 먹고 잠도 안 자고 계속 기도해야 하는 선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큰 기적은 실질적으로 사용 불가, 마법사들의 경우엔 마법을 쓰는 데 버섯 같은 준비물이 필요하고, [[나즈린]]의 경우 큰 물건이나 음식은 찾을 수 없는 등 나름대로 한계가 있는 경우가 은근히 있다. 물론 동프는 그냥 손바닥 뒤집듯 설정이 바뀌는 시리즈라 [[~정도의 능력]]의 효과가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된다.] 즉 뒤집는 능력도 약해서 멋대로, 무엇이든 뒤집는 건 불가능. 물론 동방 특성상 그 한계를 정확히 알 수는 없겠지만, 일단 휘침성 이변을 일으킬 때 본인의 힘이 부족하다고 신묘마루를 끌어들인 것으로 본 것, 감주전 오마케 텍스트의 [[키신 사구메]] 항목에서 '아마노자쿠는 자신이 반대로 말한 것만을 대상으로 하지만, 그녀는 말한 것만으로 세계를 반대로 움직인다'는 언급 등을 보면 스케일 큰 사건을 터트릴 능력이 안 되는 건 확실하다.[* [[우사미의 마도서]]에서 축제를 뒤집어 엎겠다고 해 놓고 능력을 쓴 게 아니라 계략을 썼다. 큰 기술을 쓸 수는 있는데 본인의 MP통이 딸려서 지원을 받지 않으면 쓰지를 못 하는 것인지, 아니면 능력 자체가 한계가 있어서 충분한 지원과 도움을 퍼줘도 못 하는 것인지는 불명.] --겁나 약한 능력마저 '''현실과 반대로''' 졸라 짱쎄 보이게 써 놓다니 아마노자쿠 당신은 도대체..--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